하은호 군포시장 "'군포살아요'가 자랑이 되는 도시 함께 만들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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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6-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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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 가져

  • 신도시재정비특별법, 금정역개발, 산본천복원 등 성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민선8기 취임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26일 민선8기 1주년 기자회견과 관련, "시민들이 어디가서든지 ‘나 군포살아요’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군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하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엇보다도 시민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 시장실을 정문옆으로 옮기고 찾아가는 시장실과 시장직통문자로도 부족하다고 느낀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국내 최초 1기신도시특별법을 요구했던 하 시장은 노후도시재정비특별법의 입법을 얻어낸 것을 취임 1주년 가장 큰 성과라고 꼽는다.

 

[사진=군포시]

하 시장은 "민선8기 군포시정이 변화와 소통 그리고 혁신의 나날들이었다"고 과거를 회고한다.

금정역 통합개발안에 대해 남북·부역사 개량사업과 연계 추진하라는 국토부의 회신을 받았고, 군포의 30년 숙원이었던 산본천 복원에 정부 지원약속도 받아냈다. 또 전국 최초로 공업지역 재정비 구역지정을 통해 공업지역 재편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남부기술교육원 인수를 위해 서울시와 협의중이고, 함백산추모공원은 오는 9월경부터 군포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하시장은 “철도와 47번 국도 지하화가 실현돼야 주거환경개선이라는 숙제와 함께 군포시의 공간을 미래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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