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화순·장성·도계광업소에 조기폐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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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락 기자
입력 2023-06-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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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은 6월 22일 원주 본사에서 2023년도 폐광심의위원회을 열고 화순광업소 등 3개 광업소를 폐광지원 대상 광산으로 선정했다. [사진=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은 22일 원주 본사에서 '2023년도 폐광심의위원회'를 열고 화순·장성·도계 광업소를 조기폐광지원 대상 광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폐광 예비신청서를 제출해 '2023년도 폐광지원 대상광산'으로 선정된 화순광업소는 올해부터 석탄광업자와 근로자에게 지원금이 우선 지급된다. 

이어 장성광업소는 2024년, 도계광업소는 2025년 폐광될 예정이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폐광 또는 생산감축으로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폐광 대책비와 조기폐광 특별위로금을 적기에 지급하는 등 향후 석탄공사 폐광 일정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며 "폐광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와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해복구 대책과 폐광지역 경제육성계획을 수립하면서 연탄소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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