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협력기업 대상 70억원 '상생펀드'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울산) 정종우 기자
입력 2023-06-12 16: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울산항만공사 전경.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울산지역 중소협력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70억원 규모의 '2023년 동반성장 협력대출(상생펀드)'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산소재 해운항만 관련 업종 △울산 소재 사회적기업 및 여성기업 △울산항만공사와 MOU 체결한 협약기관 △울산항만공사 공모 선정기업 등이다.

이번 대출은 상생펀드가 소진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업당 대출한도는 최대 3억원으로 기업별 신용등급과 거래기여도 등을 고려해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상생펀드 운용을 통한 신속한 자금지원으로 울산항 중소협력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울산항만공사는 중소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가까운 IBK기업은행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