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미래를 만나다...'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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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06-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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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 입구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 입구 [사진=김다이 기자]

신세계그룹이 계열사와 협력사를 소개하는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열고 ‘신세계 유니버스’를 구현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그룹 계열사와 파트너사의 부스를 운영하는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을 공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특히 행사장에는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와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 이승준 오리온 대표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세계 유니버스 페스티벌에는 이마트, 이마트24, 스타벅스, SSG닷컴, G마켓 등 17개의 신세계그룹 계열사 그리고 CJ, 농심, 풀무원, 매일유업 등 6개의 파트너사가 15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이날 신세계는 유니버스 페스티벌 컨벤션 부스를 ‘유니버스(Universe)’를 상징하는 U자형으로 배치해 신세계 유니버스라는 목표를 형상화했다. 

컨벤션에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및 컨벤션 전체를 아우르는 △신세계 유니버스관 △그로서리 비밀연구소관 △Wine & Sprit & Culture & Lifestyle △글로벌비즈니스 & Trader’s관 △신세계백화점관 △SSG닷컴/조선호텔관 △G마켓관 △W컨셉관 △스타벅스관 △이마트 에브리데이관 △신세계프라퍼티관 △신세계푸드관 △SSG랜더스관 등 신세계그룹의 주요 상품과 미래 사업을 보여주는 12개 상품관으로 구성했다.

또 신세계그룹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신세계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파트너사 상생관’과 신세계그룹의 리테일테크 사업을 보여주는 ‘테크관’까지 총 15개의 부스도 마련됐다.

컨벤션 정중앙에 위치한 신세계 유니버스관은 통합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모습을 구현했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생태계와 함께 더 큰 협력관계를 만들어 내기 위한 B2B 제휴 상담을 진행했다.

스타벅스관은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미래지향적 인테리어로 만들어졌다. 특히 3세대 커피 머신 ‘오비소(OVISO)’ 배치 통해 미래 스타벅스 보여줬다. 

SSG닷컴과 조선호텔관은 콜드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SSG닷컴의 그로서리 물류 경쟁력을 보여줬다. 또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명품과 패션, 뷰티상품을 이미지로 선보였다. 

W컨셉관은 새로운 기술과 패션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AI 커스텀 패션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파트너 상생관은 이마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개발된 콜라보 상품들이 전시됐다. CJ는 2023년 CJ-신세계 공동 개발 상품으로 꾸몄고 풀무원은 지구를 위한 식단으로 만들었다. 매일유업은 홈 카페 형식으로 비건 상품을 표현했고, LG생활건강은 20년 후 미래 고객과 상품 테마 표현했다. 유한킴벌리는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에 대해 소개했다.

농심은 농심의 기업슬로건인 ‘인생을 맛있게’를 테마로 딜리셔스 바스켓이라는 네이밍의 부스를 기획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날 개인 SNS 계정에 농심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농심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심의 비전을 이번 기회에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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