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1호로 등록

 

담양군 이병노 군수가 7일 담양 나눔리더 1호로 등록했다.[사진=담양군]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지역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전남 사랑의 열매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서 1호로 등록했다.
 
7일 열린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 가입식에는 이병노 군수에 이어 최용만 군의회 의장이 2호로 등록했고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허영호 대표도 가입했다.
 
가입식과 함께 열린 공동모금회 배분금 전달식에서는 차량 지원 기관으로 지체장애인협회, 빛고을공동체가 확정됐다.

 
또 담양 예수마음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4곳은 사업 지원 대상으로, 담양군복지재단은 나눔문화확산 지원사업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 군수는 “소중한 기부는 어려운 이들에게 세상을 더 밝고 향기롭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심는 일이다. 나눔과 기부문화가 확산돼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의 기부금을 약정하고 기부를 실천한다.
 
기부금은 전남지역 사회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