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이는 기존의 직업·경력 정보에 더해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는 항목이 추가되는 것이다. 이를테면 '통역사' 직업은 영어·일본어·프랑스어 등 전문적으로 통역하는 언어를 소개할 수 있는 식이다.
또 최근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정보인 '반려동물' 항목도 프로필에 추가된다. 자신의 프로필 사진도 본인참여 서비스를 통해 최대 40장까지 직접 업로드가 가능하게 된다.
앞서 네이버 인물정보는 지난해 12월 프로필에 MBTI, 취미, 별명 등 스스로를 더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항목들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 익일 기준으로 하루 신규 등록·수정 신청이 기존 대비 약 5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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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물정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물정보 본인참여' 서비스의 편의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PC에서만 가능했던 본인참여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등록·수정·권한·삭제 신청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내 권한, 진행 조회, 신청 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MY 페이지'를 본인참여 서비스 내에 신설한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