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서해안 최고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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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5-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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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

[사진=안산시]

이민근 시장이 27일 바다의 날과 관련,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한 안산이 서해안 최고 해양관광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이 시장은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열고 화정천에 미꾸라지 방류를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1996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바다의 날(5월 31일)’은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것을 기념한다. 

올해 열린 행사는 해양개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됐다고 이 시장은 귀띔했다.

기념식은 두드림난타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양환경정화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 시상, 기념사, 내·외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해양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보호 동참을 촉구하기 위한 상징 이벤트로 미꾸라지 방류와 환경정화 활동도 펼쳐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시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가 품은 잠재력과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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