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시장 "이번 수상 청소년들 행복한 성장위해 모두 함께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

2023년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군포시]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25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과 관련, "이번 수상은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상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하 시장은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청소년육성과 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수상에서 지자체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에서 군포시와 노원구 단 두 곳 뿐이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는 게 하 시장의 설명이다.

 
하 시장은 그간 여성가족부 '지자체 청소년안정망 선도사업' 공모사업 운영으로 공적 운영체계 확립, 위기청소년 실태조사·포럼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보호 안전망 구축,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운영 등 청소년 육성과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한편 하 시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임과 동시에 희망인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