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지사,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면담 투자유치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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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3-05-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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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형 대표에 충북 투자유치 협조 요청

김영환 충북지사가 25일 청남대에서 인베스트 코리아 김태형 대표를 만나 충북 투자유치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사진=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가 25일 청남대에서 인베스트 코리아 김태형 대표를 만나 충북 투자유치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면담은 오송에서 열린 제28회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에 김태형 대표의 참석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인베스트 코리아는 외국기업의 성공적인 국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KOTRA) 내에 설립된 국가투자유치기관으로 우리나라의 투자환경을 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상담에서부터 투자신고, 기업설립, 국내에서의 사업활동지원 및 경영애로사항 해결 등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최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차세대 먹거리인 반도체와 2차전지 산업이 집적돼 있어, 첨단외국기업이 입주하기에 최적의 투자지”라며 최근 한국을 투자지로 고려하고 있는 자동차 기업 A사의 충북 투자유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청정에너지인 전기차의 보급도 중요함은 물론, 그 에너지원인 전기의 생산 방식 또한 중요함, 충북은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한 수소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충주호 및 대청호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활용도 추진하고 있고, 배터리 성능과 충전시간을 단축시키는 차세대 배터리 회사도 입주해있는 등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구현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는 54만평 규모의 거대한 정원으로 대통령 관저였던 청와대보다 7배 더 넓고 풍광이 베르사유 궁정보다 훌륭하여 충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축이 되는 문화유산이자 충북의 대표 명소”라며 청남대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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