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시민 의견 반영한 정책 추진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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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5-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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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부터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 착수

박승원 광명시장[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방이 25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폐기물 감축 정책과 자원순환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박 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따라 폐기물 감축과 탄소중립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높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내달 부터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자원순환 집행계획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보전, 지속가능한 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오는 2023~2027년까지 시가 추진할 중장기 정책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 5개년 계획이다.

정부가 지속가능한 경제체계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오는 2024년부터 자원순환법을 ‘순환경제사회 촉진법’으로 전면 개정하는 등 순환경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주도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게 박 시장의 의지다.

한편, 박 시장은 계획 수립을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경기도 자원순환 시행계획 수립에 맞춰 내달부터 자원순환 집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해 연내 용역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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