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 2023'서 최신 메모리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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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변경 기자
입력 2023-05-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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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 전시회인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2023'에 참가해 최신 메모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전시회에서 델 테크놀로지스의 서버 제품군에 채용될 PCIe 5세대 기반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인 PS1010을 공개했다. 고객용 SSD 신제품인 PC801을 델의 데스크톱에 장착해 성능을 시연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메모리를 실물 서버에서 시연했다. 또 인공지능(AI) 챗봇에 활용되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100과 HBM(고대역폭메모리)3를 합동 전시했다.

이 밖에도 서버와 PC에 쓰이는 DDR5 모듈,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LPDDR5X, 그래픽용 D램인 GDDR6 등 여러 D램 제품군과 E1.S·U.2·M.2 22110·M.2 2280 등 다양한 폼팩터(규격)의 기업용 SSD, 신규 고객용 SSD인 PC801·BC901과 소비자용 SSD인 P31·P41 등을 전시했다. 또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PCIe 4세대 NVMe 기반의 기업·고객용 SSD를 공개했다. CXL 메모리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세션도 현장에서 진행했다.
 

[사진=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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