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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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5-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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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023년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은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등 8개 분야의 수상자 중 가장 우수한 자치단체장 1명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최 시장은 이날 ‘로컬거버넌스의 힘으로 주민 생활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안양시의 다양한 거버넌스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5개 지자체 배출량 갈등 해소, 6개 지자체의 파트너십으로 이뤄낸 함백산 추모공원, 교육자치 실현 위한 미래교육 거버넌스 구축, 2022년 출생아수 전년 대비 166명 증가·합계 출산율 증가(잠정)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사진=안양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 3월 응모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면접,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한편 최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협치의 리더십으로 지방정치를 혁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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