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민선8기 핵심사업 속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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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5-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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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18~19일 주요 핵심사업 8곳 현장점검…속도감 있는 추진 주문

[사진=임실군]

심민 임실군수가 민선8기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속도감있는 사업추진을 강조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이달 18~19일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비한 주요 핵심사업 8곳을 방문하고, 추진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올해 재정 신속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심 군수는 18일 문화예술 거점 공간 건립을 위한 임실 문예담터 조성을 시작으로, 건강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한 임실군 노후상수관망 정비, 임실읍 봉황산 일원에 주민 생태체험공간과 숲속 놀이터, 쉼터 등을 조성하는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 등의 현장을 찾았다. 

이어 청소년 수련시설의 쾌적한 생활공간 확충을 위한 관촌면 청소년 수련원 기능보강 사업 등 대규모 사업장을 둘러봤다. 

19일에는 군립도서관 리모델링 및 주민 문화 향유 공간을 만드는 오수 도시재생 인정사업,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성수산 숲속야영장 및 산림레포츠시설 관광지 개발, 필봉 풍물 민속마을 조성사업 등의 현장을 꼼꼼히 챙겼다. 

심 군수는 사업추진 현황과 계획, 쟁점 사항 등을 자세히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제시하는 한편, 사업추진 성과 제고와 이행을 강하게 당부했다. 
 
오수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순항’

[사진=임실군]

임실군 오수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주민역량강화사업 사전 참여 신청자와 주민협의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수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수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사업비는 국비 48억원을 포함한 총 80억원이다.

오수면에 있는 기존의 임실군립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점 단위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거점 공간에 대한 운영관리 주체의 역할과 요건, 올해 추진되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계획 등을 설명한 뒤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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