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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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경 기자
입력 2023-05-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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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사진=성신여대]

성신여대(총장 이성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지원하는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석사과정)'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가 핵심기술과 산업기술 보유기관 보안담당자 산업보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보안 기획·관리 등 전문 교육과정을 갖춘 국내 대학원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는 국내 여자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1년간 지원비 약 1억7300만원을 받아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융합보안공학트랙 석사 과정 중 재직자 전용 과정을 운영한다.

현업 보안담당자가 진학하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문제해결 중심 기술 보호 실무를 중심으로 설계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로템·동아엘텍·코어시큐리티 등 기업과 협업해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보안 컨설팅과 산학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현업 보안담당자 보안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성신여대는 지난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인재 4.0사업'에도 선정됐다. 같은 해 8월 '2022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직무 중심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우수 인재 배출에 주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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