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용 청장이 특별관에 참여한 업체 부스에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 및 장비를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청]
오픈식에는 김진용 청장과 사전에 선정된 ㈜브이스페이스, ㈜로비고스, ㈜조은에듀테크, ㈜아세따, ㈜에이치쓰리알 등 10개 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들은 항공우주 분야 인천 지역 대표 혁신 지원기관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스타트업을 육성 중인 머스트엑셀러레이터 등의 추천과 협력을 통해 선정됐다.
인천경제청은 드론·UAM 분야 제품·서비스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상호 정보교류 등을 위해 이번에 공급사슬 특별관을 운영하게 됐다.

특별관 참여 업체 대표 및 관계자 기념촬영. 김진용 IFEZ 청장(왼쪽에서 일곱번째) [사진=인천경제청]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기업을 참가시켜 육성하고 있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유창경 원장은 “앞으로 인천지역 드론·UAM 제조와 서비스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화 전략 수립, 마케팅, 투자유치 역량, 종합 패키지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행사가 드론·UAM 제조와 서비스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논의하고 글로벌 산업 생태계 확장 등과 관련해 협력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산업 생태계 조성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드론·UAM이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배송, 레저스포츠!’를 주제로 우리나라 드론 산업의 성장과 국내 드론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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