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라운지] 화우, AI기반 플랫폼 활용 입법정책 컨설팅 활성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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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지 기자
입력 2023-05-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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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와 씨지인사이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법인 화우와 씨지인사이드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법무법인 화우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15일 보다 AI기반 스타트업 씨지인사이드(대표 박선춘)와 '입법정책 컨설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화우의 정진수 대표변호사, 홍정석 GRC센터장과 센터 구성원들이 참석했으며 씨지인사이드의 박선춘 대표, 한의석 부대표, 김태진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화우는 최근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국회 입법과 정부 정책의 변동 가능성이 커지면서 로펌에 자문을 의뢰하는 기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화우는 입법정책 컨설팅 법률서비스 향상을 위해 화우의 전문성과 씨지인사이드 AI기술의 강점을 접목해 시너지를 창출이 가능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씨지인사이드는 인공지능 기반 법률·규제 리스크 플랫폼을 개발, 업계 최초로 지난 4월 서울시에 '지능형 법무행정 지원솔루션'(ILAAS)을 공급(PoC)한 바 있다. 최근 챗GPT와 연계한 '지능형 온라인 평판 모니터링 솔루션'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홍정석 화우 GRC센터장은 "화우 GRC센터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적극적으로 수요를 발굴하고 능동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화우의 전문성과 AI에 기반한 씨지인사이드의 기술이 융합하면 고객들에게 더 업그레이드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씨지인사이드의 박선춘 대표도 "생성형 AI가 보편화되어가는 시점에 국내 최고 로펌의 법률 전문성과 GRM 플랫폼 기업의 지능형 기술이 결합된다면, 국내 GR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턱이 높게만 느껴졌던 GR 서비스의 보편화, 대중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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