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창립 12주년 맞아 하나의 DGB '금융人' 축제 연다

오는 17일 창립기념일 전후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오는 17일 창립기념일을 축하하고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ONE DGB’ 소속감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DGB금융은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Back to the Basic, 금융인의 정석’ 컨셉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창립 기념식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개최되는 만큼 대면 참여를 확대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금융그룹 임직원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DGB금융은 우선 '금융人(인)의 소양'을 주제로 임직원들의 적극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스크린골프대회 △IM세일즈맨 △DGB 소장품 특별 전시전(대구은행 제2본점, 5월 한 달간 개최) △모의투자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스크린골프 대회는 사전에 진행한 예선/본선을 바탕으로 상위 실적 4명이 창립일 당일 결승전을 치른다. IM세일즈맨은 금융인의 기본이 되는 영업과 PR 관련 경제·금융 요소가 가미된 특정 과제를 통해 임직원의 끼와 지식을 재미난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마련했으며 모의투자대회는 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의 MTS 앱 ‘iM하이’ 신규 론칭을 창립일과 함께 기념하고자 앱 내에서 5월부터 두 달간 진행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창립일 당일에는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촉/감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Fun N Joy ZONE(펀앤조이 존)’을 운영하고, 그룹 CEO와 임직원 모두 참여하는 ‘금융 브레인 퀴즈쇼 1:100’도 진행한다.

DGB금융 관계자는 “매년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하는 DGB의 창립기념일 행사를 타 금융사 나 대기업에서 여러 차례 벤치마킹할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DGB라는 이름 아래 전 임직원이 함께 ‘ONE DGB’의 가치와 그룹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립일 행사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