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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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5-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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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재생사업 대한 이해 제고 및 주민역량강화 도모

  • 4개월 분 20만원 농민기본소득 지급 완료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 제고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위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대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수강생을 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교육기간은 5월 24일부터 7월12일(매주 수요일, 오후 2시 ~ 5시) 까지 운영되며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 이해 △사회적경제 이해 △도시재생 우수사례 견학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주민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은 5월 17일(수)까지이며 수강 대상자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지역 주민(상인), 도시재생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등이다. 

교육 신청방법은 여주시 홈페이지 또는 여주시 도시 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4개월 분 20만원 농민기본소득 지급 완료
경기 여주시는 관내 농업인 15477명에게 2023년 경기 여주시 농민기본소득 4개월분인 20만원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시행하는 사업이며 여주시에서는 이에 앞서 농민수당으로 농가당 연 60만원씩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여주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은 이번 지급을 포함해 연 세 차례 20만원씩 지급되어 1년에 최대 60만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 전액은 여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민기본소득 지급 후 180일이 지나면 지급액이 환수되므로 지급대상자의 주의가 요구되며 부정 수령으로 판명될 경우 향후 5년간 신청이 제한되고 전액 환수 조치됨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에 따라 농가 소득 기여,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누락 되는 지급대상자가 없도록 추가 신청기간 및 자격요건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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