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도 공예품대전 출품자 개발보조금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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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5-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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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상 성적, 공예품 상품화 가능성 등 종합 평가해 오는 8월 차등 지급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1일 경기도 공예품대전 출품자에게 개발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출품자에게 15만~500만원의 공예품 개발보조금을 지원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공예품대전에 작품 출품을 장려해 공예품 개발과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라는 게 신 시장의 의지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총 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보조금 지원 범위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의 분야에서 출품 공예품 제작에 들어간 설계·디자인 개발비, 재료비, 생산비 등의 비용이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참여하는 1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4. 20일 공고일 기준),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공예제조업체와 개인사업자, 지역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다.

지원 신청하려면 22~31일까지 우수공예품 개발 보조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공예품대전 출품원서 등의 서류를 기업혁신과에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 시장은 보조금을 공예품대전 결과가 나오는 오는 7월 19일 이후 입상 성적과 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8월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신 시장은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76명에게 공예품 개발보조금 438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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