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꽃의 수줍은 미소, 청도군에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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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3-05-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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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양읍 청도읍성 인근 작약꽃 활짝 펴 장관

청도읍성 주변의 활짝 핀 작약꽃밭에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사진=청도군] 

5월 울긋불긋 탐스럽게 핀 작약꽃의 싱그러운 그윽한 향기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작약은 고대 삼국시대 신라의 선덕여왕의 일화로도 유명한 꽃으로 규방의 자수의 소재로도 채택되는 친근한 꽃이기도 하다.

청도읍성 앞 작약꽃은 유달리 아름다워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가 하면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퍼져 인근 사진 애호가들의 발걸음을 불러들이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지닌 작약꽃을 구경하기 위해 청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청도읍성의 작약꽃이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는 줄 몰랐다. 5~6월에 피는 꽃인 만큼 지금이 절정의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시기여서 지금이 작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적기인 만큼 지금 청도군을 방문 하시어 작약의 아름다움도 감상하시고 그 밖의 청도의 숨은 비경도 관람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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