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쇼핑몰서 총기 난사로 9명 사망…부상자 중엔 5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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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3-05-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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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9명이 숨졌다. 이날 총기 난사로 부상자도 여러 명 속출했으며 부상자 중에는 5살 아이도 있었다.

6일(현지시간) AP통신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 오후 3시 36분께 댈러스 외곽 소도시 앨런의 한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에서 총성이 울렸다. 은색 세단 승용차에서 내린 한 괴한은 사람들을 상대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쇼핑몰 안에서 총성이 울리자 쇼핑을 즐기던 시민 수백 명은 일제히 건물 밖으로 내달렸다.

방아쇠를 당긴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관들과 교전을 벌이다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브리핑을 통해 "사건 현장에서 7구의 시신을 발견했고, 9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이후 2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밝혔다. 또 병원 측은 옮겨진 부상자들의 연령대가 5~61세라고 설명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총격범이 인도에 선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해당 영상에는 총 30~40발가량의 총성이 녹음됐다.

지역구를 대표하는 키스 셀프 연방하원의원은 총격범이 사망했으며, 공범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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