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지스토리, 인포뱅크와 MOU…"메시지 서비스 시장 개척·확대"

[사진=아이엔지스토리]

아이엔지스토리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선도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인포뱅크와 메시지 서비스 시장 협업 및 시장개척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아이엔지스토리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메시지 서비스 협업, 위패스(wepass) 안면인식-출입연동, 비즈플러스(bizplus) 챗봇-설문조사 FGI 등 인프라 운영 및 정보 보안 관련 운영에 관한 협업 등이 포함됐다.

인포뱅크는 주요 사업으로 기업메시징 서비스, 카카오 알림톡 등 데이터 메시징 서비스, 양방향 방송 서비스, 팁스(TIPS) 운영을 통한 스타트업 투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독서실·스터디카페, 피트니스, 공유창고, 파티룸 등 다양한 분야의 2500여개 무인 매장에 사스(SaaS) 통합 관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어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가진 각각의 장점을 활용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가진 기술과 인프라를 공유해 1차적으로 메시지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다. 국내 1위 스터디카페 매장을 보유한 아이엔지스토리는 작심, 하우스터디뿐만 아니라 커피온리, 씨티케이션 등 각 분야 키테넌트를 추가하며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픽코파트너스, 머슬파트너스, 캐빈파트너스 등 공간의 가치를 높여주는 통합 관리 플랫폼을 함께 운영하며 시너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인포뱅크와의 공동 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한 협업 추진을 통해 신규 시장을 확대를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