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소식] 주광덕 남양주시장 "어르신이 건강한 행복한 남양주 만들겠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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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3-05-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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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동면 어버이날 어르신 잔치서 소통면 넓혀'

주광덕 남양주시장(가운데)이 지난 3일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어르신 잔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은 지난 3일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어르신 잔치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했다.

주 시장은 이 지역 노인 250여명과 악기 연주와 노래 등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했다.

주 시장은 "오랜 기간 가족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버이날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이 지난 3일 남양주문화원에서 우영숙 동일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로부터 남양주문화원 건립 기금 증서를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주 시장은 이날 남양주문화원에서 열린 문화원 건립 기금 전달식에도 참석했다.

남양주문화아카데미 1기 원우회장인 우영숙 동일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가 건립 기금 1억원을 문화원에 기부했다.

이에 따라 우 대표는 민선 8기 남양주시 30번째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주 시장은 "문화를 사랑하고 예술을 즐기는 시민에게 큰 사랑이 전해졌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문화원 건립에 큰 주춧돌을 놓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남양주시에 기부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이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과 왕숙 신도시 현안을 논의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주 시장은 앞선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를 만나 왕숙 신도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3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3기 신도시 주요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한 것에 이은 후속 조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3기 신도시 핵심 사업인 왕숙 신도시의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남양주시의 첨단산업 육성을 선도하며 자족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적의 입지를 확보하는 것과 수석대교의 조속한 착공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남양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정책 목표인 '선 교통 후 입주' 원칙이 준수돼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자족 도시를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반드시 GTX 역세권에 입지·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숙 신도시는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남양주시, 8일 어버이날 기념 노인 일자리 축제 개최

남양주시청[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제51회 어버이날인 오는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노인 일자리 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축제는 '파워 시니어, 다시 쓰는 청춘'이란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노인 일자리 축제로 펼쳐진다.

라인 댄스, K-POP 댄스, 가수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또 마당 행사도 여는데, 행사는 예쁨 마당, 천원·먹거리 마당, 건강·홍보 마당, 놀이 마당 등 4개 구역으로 열린다.

이와 함께 포토존과 노인 일자리 사업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시는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응급 의료 인력과 자원봉사자를 행사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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