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4월 IPO, 상장 철회·연기에 전달 절반도 못했다… 5월에는 9개 기업 격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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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3-05-0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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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4월 IPO, 상장 철회·연기에 전달 절반도 못했다… 5월에는 9개 기업 격돌
-4월 기업공개(IPO) 공모액 규모가 전월 대비 40% 수준으로 급감. 스팩이 잇따라 상장을 철회하고 일부 종목들의 IPO 일정이 연기됐기 때문. 5월 공모액 규모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
-4월 IPO 공모액 규모는 총 1615억원으로 집계됨. 3월 IPO 공모총액은 3931억8524만원. 3월의 40% 수준에 불과한 수준을 기록함.
-총 5개 스팩이 4월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함. 이들 스팩 5개의 공모액 총합만 775억원에 달함. 증권신고서 정정에 따른 일부 종목들의 IPO 연기도 공모액 감소에 영향을 미침.
-IPO가 연기된 종목 대다수가 5월 중 증시 입성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달 공모 규모는 전월 대비 선방할 것으로 보임.
-다만 일부 종목의 경우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일정이 다른 종목과 겹치는 만큼 예상보다 자금 모집이 저조한 기업은 상장을 철회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주요 리포트
▷세상을 움직이는 힘,'실질 유동성'의 반격 [DB금융투자]
-뱅크런 문제 대두 이후 연준 총자산은 지난 3월 초부터 현재까지 2230억 달러 증가함.
-물가상승률은 2022년 6월을 정점으로 지금까지 지속해서 낮아지고 있음.
-역사적으로 보면 실질 유동성의 증감에 의하여 경제의 방향이 결정됐음.
-시중 유동성이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물가에 흡수되며 경제활동에 필요한 자금이 메마르면 경기가 위축되고 반대면 경기가 살아났음.
-실질 유동성 증가율의 상승 반전이 향후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이끌 것으로 전망함.

◆장 마감 후(28일) 주요공시
▷효성ITX, 보통주 1주당 150원 현금배당 결정.
▷세원이앤씨, 1650만원 규모 횡령 사고 발생.
▷IHQ, 113억5070만원 규모 사채 원리금 미지급 발생.
▷현대비앤지스틸, 1분기 영업손실 130억원 기록. 전년 대비 적자전환.
▷삼표시멘트, 보통주 1주당 90원 현금배당 결정.

◆펀드 동향(27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312억원
▷해외 주식형 5억원

◆오늘(2일) 주요 일정
▷한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4월 마킷 제조업 PMI
▷독일: 4월 마킷 제조업 PMI 
▷유로존: 4월 마킷 제조업 PMI, 4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3월 JOLTS, 3월 제조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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