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1분기 매출액 109억6000만 달러…예상치 상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배근미 기자
입력 2023-04-24 21: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코카콜라 [사진=연합뉴스]


코카콜라는 가격 인상과 음료 수요 증가에 힘입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과 매출을 발표했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코카콜라의 1분기 매출액은 109억6000만 달러로 예상치인 108억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 순이익은 68센트로 예상치인 64센트 대비 4센트 늘었다. 코카콜라의 1분기 주주 귀속 순이익은 31억1000만 달러(주당 72센트)로 전년 동기 27억8000만 달러(주당 64센트)대비 증가했다.

순매출은 5% 증가한 109억8000만 달러로 회사측은 “코카콜라 음료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분기 중 1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CNBC에 따르면 가격 및 환율 변화의 영향을 제외한 코카콜라 판매량은 분기 중 3% 성장했다. 북미 지역의 물량은 보합세를 보인 반면, 유럽과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3%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