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안산시 편리한 교통인프라와 기업하기 좋은 여건 갖추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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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4-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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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하노버메세서 투자유치 나서

[사진=안산시]

이민근 시장이 17일(현지시간) “수도권 가운데 최대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안산시는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추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이 시장은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하노버메세 2023’에 참석,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관내 기업 3개사 등과 함께 동행단을 꾸려 5G, 3D프린팅 글로벌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직접 PT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이어, 독일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LNI(Labs Network Industrie 4.0)협회와 독일 연방상공회의소 무역투자진흥청 관계자들을 만난 이 시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사진=안산시]

이 시장은 이번 독일 일정을 통해 해외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수도권 가운데 최대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안산시는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갖추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많은 독일기업의 관심과 투자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최대규모의 산업박람회로 194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7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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