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달 18일에 펫 그린바이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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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4-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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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4개 시·군과 반려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방향 모색

[사진=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이달 18일 전북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특화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펫 그린바이오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도와 4개 시·군 관계자가 참여해 반려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방향을 모색해본다.

포럼에는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비롯해 양오봉 전북대 총장,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채수찬 전북대 지역혁신센터장, 김인태 전주부시장, 최대식 익산부시장, 김형우 정읍부시장, 이민숙 임실부군수 및 반려동물 관련 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 패널에는 오홍근 ㈜휴벳 대표, 박인규 카이스트 교수, 박철 전북대 교수,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이 참여하며, 전라북도 반려동물산업 공동추진단장인 채수찬 전북대 지역혁신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병훈 위원장이 국회 차원에서의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비전 제시를 할 예정이며, 4개 시·군 부단체장들도 각 시·군의 반려동물 산업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동물의료복합비즈니스센터 구축 방안에 대한 발제할 예정이며, 홍승표 전북대 교수가 반려동물 의약품산업 전망에 대하여 발표한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반려동물 의약품 개발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북대 농생대, 전주시 노인회와 지역발전 기여 ‘맞손’

[사진=전북대학교]

전북대 농생대(학장 백승우)는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회장 전영배)와 17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대 농생대와 전주시 노인회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와 개발에 협력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전북대는 노인 심신 건강을 위한 캠퍼스 내 힐링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꽃밭 가꾸기 등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백승우 농생대학장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캠퍼스 내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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