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소식]부산항만공사, '올컨e'가입자 3000명 달성 기념 '이벤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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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3-04-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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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권 2만원 지급 행사 진행, 선착순 1000명 대상

‘올컨e’는 터미널 생산성 향상, 배차 효율 증대, 터미널 내 차량 대기시간 감소를 목적으로 구축된 모바일앱이다.[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항만물류 통합모바일플랫폼(이하 올컨e)가입자 3000명 달성을 기념해 컨테이너 운송 기사를 대상으로 11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3개월 간 주유권 지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컨e’는 터미널 생산성 향상, 배차 효율 증대, 터미널 내 차량 대기시간 감소를 목적으로 구축된 모바일앱이다.

이 앱은 항만트럭예약시스템, 환적운송시스템, 통합정보조회서비스 등 운송기사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컨e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가입 이벤트와 기존 가입자의 지속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우수 이용자 이벤트로 구성됐다.

신규 가입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올컨e에 회원가입 후  예약 준수 1건 달성 시 주유권 2만 원이 지급되는 행사로, 1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우수 이용자 이벤트는  매월 예약 준수 30건 이상을 달성한 운송기사를 대상으로 한다.  예약 준수 건수 상위 10명을 선정해 주유권 최대 50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이용하는 운송기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검색창에서 ‘올컨e’를 검색하면 쉽고 편하게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 추진
- 부산 남구청, 한국야구르트와  85명 대상 매주 2번 전달 및 안부확인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은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에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주 2회 방문해 밀키트 및 유제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그래픽 =박연진 기자]

부산항만공사는 부산 남구청, 한국야구르트와 함께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에 나섰다.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은 홀로 사는 중장년 가구에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주 2회 방문해 밀키트 및 유제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BPA와 남구청은 남구 관내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균형 있는 영양식을 제공해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자 밀키트 지원사업에 협력키로 하고, 올해 남구 관내 85명의 중장년 1인 가구에 밀키트를 지원한다.

밀키트는 설렁탕, 미역국, 육개장 등 식사류와 유제품, 과일 등 영양을 고려해 다양하게 짜여진 식단에 맞춰 구성됐다.
 
한편 BPA는 2022년에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남구청과 함께 저소득 가정 주거개선사업을 진행, 총 15가정에 집수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중장년 고독사 예방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BPA는 2021년부터 항만 인근 지자체와 협업해 맞춤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VISION 2040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착수
부산항만공사는 세계 2위의 환적항인 부산항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VISION 2040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3년에 도출한 ‘Vision 2030’ 이후 10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은 대내외 경영환경 급변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BPA의 미래 비전 확립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과업으로는 신규 가치체계를 정립해 기존 추진 중인 업무를 포함한 미래 혁신사업까지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하고, 구성원이 공감하는 기관의 미래 발전상 도출 및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한 단계별 중장기 전략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 수립은 BPA 전 직원의 참여를 비롯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NGO, 이용고객, 등 부산항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된 외부자문단을 구성하고 부산시민 의견수렴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견해가 반영된 중장기 전략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강준석 사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2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2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통해, 부산항이 세계를 연결하는 허브 항만으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지역 대학생 항만건설현장 견학 지원

이날 참석한 교수 및 학생들은 공사장 내 안전교육장으로 이동해 서컨테이너터미널 하부공사 및 상부공사의 건설현장에 대한 관계자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실제 공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둘러봤다.[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지난달 31일 동의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및 학생 등 약 60명을 대상으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조성공사’항만건설현장의 견학 업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교수 및 학생들은 공사장 내 안전교육장으로 이동해 서컨테이너터미널 하부공사 및 상부공사의 건설현장에 대한 관계자의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실제 공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둘러보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민병근 BPA 건설본부장은 “미래 항만건설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건설인이 가져야 할 자세를 마음속에 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아울러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BPA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해양수산분야 기록관리협의회 개최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3월 31일 해양수산분야 13개 기관이 참여해 2023년 제1차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그래픽 =박연진 기자]

부산항만공사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한 투명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3월 31일 해양수산분야 13개 기관이 참여해 2023년 제1차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BPA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기록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요기록물 관리방안, 분류체계 고도화, 기록관리시스템 운영 등 기록관리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기록관리협의회를 해양수산분야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함으로써 기록관리 발전을 위한 소통·공유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록관리와 정보공개를 혁신하고 선도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록관리협의회는 기록관리 체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소통 채널 필요에 따라 지난해 전국 4개 항만공사와 해양환경공단 등 5개 기관으로 출범했다. 올해부터는 해양수산부 전체 산하기관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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