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편의점, 역대급 할인이 몰려온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온리원세일 행사기간 냉장매대 전경 [사진=롯데마트]

유통가에 역대급 할인 혜택이 몰려온다.

롯데마트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온리원세일’의 2주차 행사를 오는 12일까지 연다. 이번 세일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동시 진행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축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신선가공식품 등 100여가지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프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온리원세일 쇼핑지원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고객 100명을 추첨해 6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홈플러스는 26일까지 ‘홈플런 온라인 슈퍼세일’을 열고 4월 한 달 내내 온라인 주문 고객 대상으로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에는 홈플러스 온라인몰 입점 셀러가 판매하는 ‘택배배송’ 상품을 최대 반값에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다.

편의점 CU는 첫 플래그십 스토어 ‘케이행성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8~9일 인기 주류 상품들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렛주고’ 행사를 진행한다. 케이행성 1호점이 위치한 CU올림픽광장점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 30여 개 주류 특화 점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1600병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8일에는 ‘위린이(위스키 입문자)’부터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팬덤을 보유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를 초특가에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CU 주류 특화 점포에서도 점별 10~40병씩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9일에는 글렌피딕 30년 타임시리즈, 발베니 25년 레어, 발베니 21년 포트우드 등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위스키를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김혜자 도시락이 재론칭 50일만인 지난 5일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개 고지를 넘어서자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T 멤버십 0 day 50% 할인 쿠폰과 통신사 할인(최대 10%), 할인 QR(300원), 구독 서비스 ‘우리동네GS클럽 한끼’ 혜택(20%) 등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이달 7일 오후 2시부터 이마트24 모바일 앱 ‘와인 픽업’ 페이지를 통해 ‘와인 갈라(GALA) 디너 패키지’ 2종을 각 20개씩 선착순 판매한다. 각 패키지는 와인 2개와 호텔에서 진행되는 와인 갈라 디너 초대권(1인)으로 구성됐다.

이마트24 모바일 앱에서 와인 디너 패키지를 구입한 고객은 오는 14일에 구매 시 지정한 오프라인 점포에서 패키지를 수령할 수 있다. 이후 동봉된 초대권으로 호텔에서 진행되는 와인 갈라 디너에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