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5일 밀양의열체험관을 방문해 체험을 실시했다. [사진=밀양시]
이번 체험활동은 의열체험관에서 1919년으로 떠나는 기차를 타고 비밀독립투사가 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항일운동을 경험하고 이용자 불편사항 해소 등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2년 28일까지 행정안전부로부터 위촉을 받아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생활밀착형 홍보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경란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투사의 발자취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참여단의 의견과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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