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특수협 공동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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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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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 선출

[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7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방 시장은 최근 한강유역환경청 제17회 정책협의회에서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그동안 팔당상수원 수질 보호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팔당호 수질 1급수를 달성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정책협의회에서는 6기 특수협 공동위원장 선출을 비롯, 특수협 보고안건 5건, 특수협 운영 규정 개정(안)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시·군 및 주민 대표단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는 게 방 시장의 설명이다.

올해 구성된 특수협 정책협의회 공동위원장은 환경부 차관, 경기도 제1행정부지사 당연직 2인과 7개 시·군 시장·군수 대표로 방세환 광주시장, 의회 의장 대표로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주민 공동대표로 가평군 주민대표 김영복, 광주시 주민대표 강천심씨 등 6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에 선출된 방 시장은 “대통령이 말씀하신 규제개혁과 맞물려 변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수협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중앙·지방정부와 주민의 합리적인 정책을 만들고자 지역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7개 시·군 전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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