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서울랜드, 개장 35주년 기념 아이 러브 서울랜드! '캐릭터 페스티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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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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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뮤지컬 '애니멀킹덤', 35주년 기념공연 '루나, 빛의 전설'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

  • 알록달록 봄꽃 명소 서울랜드에서 화려한 봄의 정취 기대

[사진=과천 서울랜드]

과천 서울랜드가 개장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봄 축제를 열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서울랜드에 따르면, 25일부터 '아이 러브 서울랜드! 캐릭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울랜드 개장 35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봄축제로, 새로운 어트랙션인 '앨리스원더하우스'와 35주년 기념 공연인 '루나, 빛의 전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어트랙션 '앨리스 원더하우스'는 명작 아동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만들어진 틸트하우스다. 앨리스원더하우스는 다양한 착시 공간과 미디어아트, 포토존으로 이뤄져 소설 속 이상한 나라 속으로 직접 들어간 것과 같은 실감나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봄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도 차례로 시작된다. 우선 25일 서울랜드 대표 가족뮤지컬 <애니멀킹덤>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또 내달 15일 공개예정인 35주년 기념 야간공연인 <루나, 빛의 전설>도 출격 준비중이다. 화려한 빛의 세계가 펼쳐지는 판타지 액션 모험극인 '루나, 빛의 전설' 공연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특수효과와 불꽃놀이로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서울랜드 전 구역을 흥으로 떠뜰썩하게 만드는 캐릭터 로드쇼 <다함께, 마디그라!>와 캐럭터 인형극 <떠나요, 동화의 숲>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사진=과천 서울랜드]

서울랜드에 가득 피어난 알록달록한 꽃 구경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랜드의 봄은 곳곳에 피어난 튤립은 물론 무스카리와 루피너스 등 매년 꽃으로 가득한 데 특히 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친 로맨틱가든은 꽃으로 가득해 꼭 방문해야 할 필수코스다.

여기에 이번 봄에는 화사하게 피어난 벚꽃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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