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 충북으로 꽃나들이 떠나자" 충북도 4월 여행지 6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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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3-03-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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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21일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4월의 여행지' 6곳을 관광 누리집(https://tour.chungbuk.go.kr)을 통해 추천했다.
 
도가 선정한 곳은 청주 청남대와 무심천, 충주 수안보 족욕길, 제천 청풍호 벚꽃길, 옥천 친수테마공원 유채꽃, 진천 벚꽃섬이다.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사진=충북도]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거점인 청남대의 봄축제 영춘제는 다음 달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반 고흐 미술 작품과 함께 800점이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진천군 벚꽃섬 낚시터 전경. [사진=충북도]



8만3000㎡에 이르는 유채꽃밭을 갖춘 옥천 친수테마공원과 진천 초평호 벚꽃섬도 빼놓을 수 없는 봄꽃 핫플레이스다.
 
무심천 청주대교∼용화사 350m 구간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벚꽃을 구경하며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충주 수안보족욕길. [사진=충북도]


 
벚꽃과 무지갯빛 조명으로 유명한 충주 수안보 족욕길에서는 다음 달 14∼16일 온천제가 열린다.
 
제천 청풍호 벚꽃길 일대에서는 다음 달 7∼9일 벚꽃 축제가 열리는데 비봉산 케이블카, 모노레일, 활공장, 번지점프장, 문화재단지, 청풍호 자드락길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옥천 친수테마공원. [사진=충북도]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했던 국내 여행이 새봄을 맞아 다시 활기를 찾게 될 것"이라면서 "매월 특색있는 관광명소를 도민에게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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