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기회수도 경기... 눈에 보이는 정책 만들겠다"

경기도청 실ˑ국장, 수석, 대변인, 산하기관장, 도정 자문위원 참석

김동연 지사가 '2023 정책전략 워크숍'에서 경기도청의 실ˑ국장, 수석, 대변인, 산하기관장, 도정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1일 민선 8기가 출범한 후 7개월여의 도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토론을 벌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청의 실ˑ국장, 수석과 대변인, 산하기관장, 도정 자문위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고 전했다.
 

'2023 정책전략 워크숍'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김 지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책 마련, 동물권 보호, 경기도 산업 발전전략 등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밤늦게까지 (회의에서) 나눈 생각들을 잘 모아서 ‘기회수도 경기’의 비전을 눈에 보이는 정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