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특화설계…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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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입력 2023-03-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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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지난달부터 분양 중인 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의 분양가가 전 가구 9억원 이하로 책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역촌동에서 2010년 '역촌 센트레빌' 분양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분양가는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2억원 이상 낮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백련산SK뷰아이파크(2020년 입주) 전용면적 84㎡ 시세는 KB국민은행 기준 10억4500만~11억45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인근에 역촌초, 덕산중, 구산중, 은평중, 예일여고, 은평고, 숭실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이마트, NC백화점, 시립서북병원, 서부병원, 은평구청 등 주요 쇼핑시설들과 관공서, 병원 등도 가깝다. 또 봉산공원과 구산근린공원, 불광천 등과도 인접해 있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3호선 불광역, 공항철도 등이 가까이 있다. 여기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인 GTX-A노선(2024년 개통 예정)과 경전철 서부선(2028년 개통 예정) 등 대형 교통 호재를 앞두고 있다.
 
최근 은평구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및 분양가 상한제 지역에서 해제돼 청약 당첨 시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었으며 실거주 의무도 사라졌다. 분양가와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동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를 지역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 설계, 고급 마감재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지하 3층~최고 20층, 8개 동, 75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45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9㎡ 333가구, 70㎡ 76가구, 84㎡ 45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가 일반분양 가구의 73.3%에 달한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서울시 은평구 역촌동 189-1번지 일원에 공급되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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