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日, 역사적 범죄에 대한 참회 행동으로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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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규라 인턴기자
입력 2023-03-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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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 현장에서 마오닝 대변인과 기자가 문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국 외교부]

중국 외교부는 일본이 역사적 범죄에 대한 참회와 피해자에 대한 존중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우리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배상 문제에 대한 공식 해법을 발표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6일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와의 문답에서 “강제징용과 노역은 일본 군국주의가 대외적인 침략과 식민 통치 기간 중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 저지른 심각한 인도주의적 범죄”라며 “역사적 사실과 명백한 증거는 산과 같아서 부정하거나 변조를 용납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그동안 일본 정부에 과거사 문제에 대해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적절히 처리할 것을 요구해왔다”고 덧붙였다.
 
또 마오 대변인은 “일본 측은 역사를 직시하고 깊이 반성하며 역사적 범죄에 대한 참회와 피해자에 대한 존중을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며 동시에 올바른 역사관으로 다음 세대를 교육해야 한다”며 “그래야 일본이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국제 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 입장 발표’ 회견을 열고 일제강점기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금액을 한국 내 재단을 통해 지급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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