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신규 면세사업권 모두 입찰 성립"...신세계 등 8개 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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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3-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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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신규 면세사업권 입찰에 총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모습. [사진=연합뉴스]

인천공항공사는 추진 중인 신규 면세사업권과 관련해 전체 7개 사업권에 대한 입찰이 성립했다고 1일 밝혔다.  

대기업이 참여하는 일반기업 사업권(DF1~5-2022)은 △호텔롯데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 △중국 국영면세점그룹(CDFG)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중소·중견기업 사업권(DF8~9-2022)은 △경복궁면세점 △시티플러스 △디에스솔루션즈 등 총 3개 업체가 참가했다.  

공사는 기존 15개로 구성된 사업권을 일반기업 사업권 5개(63개 매장, 2만842㎡), 중소·중견 사업권 2개(총 14개 매장, 3280㎡) 등 총 7개로 통합 조정했다.
 
공사는 3월 중순 입찰 참여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안서 평가 및 가격 개찰을 진행한다. 사업권별 2인(중복낙찰 방지를 위해 필요시 3인)의 특허심사 적격사업자를 선정한 후 관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통보된 특허심사 적격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허심사를 진행해 사업권별 최종 낙찰대상자를 공항공사로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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