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금감원, 신용융자 이자·수수료율 손본다… 다음달부터 TF 가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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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금감원, 신용융자 이자·수수료율 손본다… 다음달부터 TF 가동
-금융감독원이 신용융자 이자율과 예탁금 이용료율, 주식대여 수수료율 등을 종합 점검한다. 증권사가 이들 요율을 산정하는 과정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산정 체계를 합리화하겠다는 행보
-금감원은 21일 "투자자 권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탁금 이용료율, 주식대여 수수료율, 신용융자 이자율 산정 체계를 합리화하고 공시 방식을 개선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TF 등을 구성해 세부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
-먼저 신용융자 이자율은 금감원이 직접 산정 체계를 점검한다. 최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등이 인하되고 있음에도 일부 증권사에서는 신용융자 이자율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기 떄문
-예탁금 이용료율은 이용료 산정 기준 개선과 통일된 공시 기준을 마련한다. 최근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일부 증권사가 기준금리 인상을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서
-금감원은 오는 3월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TF를 구성해 이자‧수수료율 부과‧지급 관행을 종합 점검할 계획

◆주요 리포트
▷은밀하게 위대하게 [한화증권]
-한화증권은 코스피가 2500선에 걸쳐 있는 박스권 상단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봐
-박승영 한화증권 연구원은 22일 "주가가 오르려면 금리가 내리거나 이익이 늘거나 주주에게 돌려주는 몫이 커져야 한다. 영향력도 이 순서로 크다"며 "현재 주식시장을 들어올리는 힘은 세지 않아 보인다.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을 밀어 올리겠지만 인플레이션을 올리는 요인이기도 하다. 결국 지금부터는 경기 개선과 인플레이션을 얼마나 포트폴리오에 녹이느냐가 수익률을 결정할 것"이라고 진단
-다만 국내 주식시장 상승 탄력 둔화에도 오름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주식시장은 중국 경기에 민감한데 레벨은 중국의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에 연동되고 등락률은 예상치와 실제치에 연동될 것이라는 진단
-박 연구원은 "코스피는 2500 선에 걸쳐 있는 박스권 상단을 돌파할 것"이라며 "철강, 화학, 해운 등 시클리컬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야 한다. 가격 조정은 비중확대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부연

◆장 마감 후(21일) 주요공시
▷제이준코스메틱,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 발행규모는 보통주식 63만40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7936원. 제3자배정 대상자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아이쓰리시스템, 폴란드 K2 전차 사업 적외선 검출기 공급 계약을 체결. 계약금액은 93억7013만12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8% 규모. 계약상대방은 한화시스템
▷SK, 종속회사 SK Battery America가 주주배정증자를 결정. 발행규모는 보통주식 1만5800주로 확정 발행가액은 2조503억6600만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 사채 권면은 총 330억원으로 전환가액은 주당 1만5684원
▷아이디스, 종속회사 아이디스파워텔이 링크제니시스 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주식수는 236만9357주로 취득금액은 총 235억9879만5720원. 취득 후 지분비율은 20.66%
▷두올,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 계약금액은 50억원이고 계약체결기관은 삼성증권

◆펀드 동향(20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262억원
▷해외 주식형 -1804억원

◆오늘(22일) 주요일정
▷한국,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
▷미국, FOMC 회의록
▷독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