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추위 지속…서울 아침 영하 5도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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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입력 2023-02-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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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강추위가 몰아친 지난달 25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대구동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두꺼운 외투 차림으로 등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21일은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춥겠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이하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추운 날씨는 22일까지 이어진다. 

경북 동해안은 오후에 예상 적설량 1㎝ 미만(강수량 1㎜ 미만), 울릉도·독도는 2∼7㎝(5㎜) 안팎의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남권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6도 등 영하 11∼영하 도,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와 일부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은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70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순간 풍속 시속 55k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3.5m, 서해·남해 1.0∼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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