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대기질 개선 등'청정 도시 조성'본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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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2-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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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환경개선 5개년 종합추진계획 수립

동해시청 전경[사진=동해시]

강원 동해시가 동해항 및 대형사업장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주민 환경피해를 예방하고 대기질 개선 및 기후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 등 청정 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항만과 대규모 사업장, 생활공해 사업장에 대해 관리와 함께 미세먼지 감시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차량보급 인프라 구축, 온실가스 저감사업 추진 등 6개 분야 대기환경보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7년까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동해시에 따르면 우선, 항만 대기질 오염개선사업으로 항만 환경오염 방지시설투자 확대, 대형화물차량 단속강화, 노상하역 개선방안 강구,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청정항만의 날을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환경오염 저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화력발전소, 시멘트제조 사업장의 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이행 및 환경시설개선 투자를 확대하고 대기측정망 9개소의 측정데이터 실시간 모니터링, 주민 공개시스템 구축,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친환경차 인프라 구축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해항, 시멘트 주변지역 주민 생활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대기질 측정 및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먼지 및 악취 불편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 알림체계를 마련하여 청정 도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기본계획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지자체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기후변화 적응대책 등을 비롯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목표설정 및 부문별 감축 이행계획이 반영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3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명확하고 실현가능한 비전을 통해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발생농도는 26㎍/㎥로 전년대비 4%, 초미세먼지 발생농도는 14㎍/㎥로 전년대비 13% 감소했다.
 
미세먼지 주의보(150㎍/㎥이상 2시간 지속)는 6회, 미세먼지 경보(300㎍/㎥이상 2시간 지속)는 없었으며, 9개지역 대기측정망 모든지역에서 전년대비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유관기관 및 기업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등 적극적인 대기질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청정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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