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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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3-02-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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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에는 영천에서 별의 바다에 빠져 보세요

최기문 영천시장(가운데)이 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 회의에서 관계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영천시]

별의 고장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보현산 천문대를 비롯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천의 밤 하늘을 관광 상품화 하기 위해 머리를 모으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별빛축제위원회는 전민욱 문화관광해설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논의한 결과 오는 10월 7일부터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청정자연이 선물하는 최고의 밤하늘과 보현산 일대의 천문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별의도시-영천’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별빛축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5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돼 경상북도에서 지원금 7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별빛축제위원회는 지난 19회 축제에서 가장 많이 거론됐던 주요 요구사항인 주차장 부족, 쉼터 등 편의시설 부족과 인근 식당 부재로 인한 먹거리 부족에 대한 개선방안 등도 논의됐다. 특히 20회를 기념할 만한 킬러콘텐츠와 별빛축제에 가장 주가 되는 별 관측, 체험과학부스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들도 반영해 참신한 기획과 내실 있는 운영 등도 주문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영천시]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원시별, 블랙홀, 태양 등 매해 변화된 천문 관련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으며 올해는 붉은 하늘, 푸른 석양을 가진 지구와 닮은 듯 다른 별, ‘화성’을 테마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에 화성을 주제로 한 주제 관을 설치하고 화성을 테마로 한 과학, 우주체험과 강연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별빛축제가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고 다채로운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우주와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지역교육청과도 협조해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여러 위원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도 개발해 보현산별빛축제가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장, 더 나아가 경북과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민욱 별빛축제위원장은 “20년째를 맞이한 별빛축제가 디지털과 현실을 아울러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올해 20회 축제를 치르면서 별빛축제가 진일보할 것이라 확신한다. 한층 더 발전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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