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대기환경 개선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지속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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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2-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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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구매 보조금 58억원 지원

방세환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7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2023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계획을 공고를 통해 발표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올 상반기 전기자동차 지원규모는 총 595대(승용 501대, 화물 94대)로, 사업비 58억을 들여2023년도 전기자동차 상반기 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한다는 게 방 시장의 의지다.

또 모든 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을 차등 지원하되,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9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9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관내 주소를 둔지 3개월이 경과된 개인·광주시 소재지(3개월 경과) 법인이다.

한편 방 시장은 "경유차를 폐지하고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할 시 1대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작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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