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대설경보 발효 밤새 제설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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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2-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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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안전 위해 대설 상황 종료시까지 재대본 운영 지속

15일 동해시 북평동에서 제설작업이 진행 중이다.[사진=동해시]

강원 동해시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시가 제설작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동해시의 기상 현황은 대설경보(동해평지, 강원남부산지)로 14일 오후 12시20분 동해평지, 강원남부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15일 오전 8시30분 동해평지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다. 적설량은 이날 오전 8시 기준동해평지 7cm, 백복령 5cm이다. 기온은 동해평지 1℃, 백복령 -2℃로 나타났다.
 
동해시는 부서별 주요 조치 상황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14일 13시 ~ )하고 비상근무 34명(안전과 5, 건설과 21, 회계과 6, 현장대응추진단 2)이 근무에 돌입했다. 또 제설작업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제설장비 52대, 제설재 75t이 투입됐다.
 
한편 동해시는 대설 상황 종료시까지 재대본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며, 장비는 시내 22대(유니목5, 덤프살포8, 덤프제설9), 백복령 2대(유니목1, 덤프살포1)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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