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국비 건의 위해 세종과 서울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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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3-02-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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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등 국비 건의 예정

  • 민원서비스 등급 '마'→'다' 두 계단 상승

[사진=춘천시]

육동한 춘천시장이 국비 건의를 위해 이번엔 세종과 서울을 잇따라 방문해 주목된다.
 
강원 춘천시는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이 15일부터 17일까지 세종 정부종합청사와 세종특별자치시청, 서울을 찾는다고 밝혔다.
 
먼저 15일 육동한 시장은 기획재정부에서 정책조정국장실과 경제정책국장실, 공공정책국장실, 경제예산심의관실, 행정국방예산실을 차례로 방문, 국비와 관련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이날 환경부 자원순환국장과 만나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에 대해 논의한다.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은 현재 처리용량 포화에 따라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에 따른 국비가 절실한 입장이다.
 
이후 육 시장은 한국개발연구원으로 이동해 한국개발연구원장과 면담을 하고 세종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장과 만난다.
 
특히 북부공공도서관 신축과 호반교차로 보행자 안전 및 교통개선사업과 연계해 세종시립도서관, 금강보행교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육 시장은 16일 국무총리실을 찾아 국정운영실, 국제개발협력본부, 사회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 정무실, 공직복무관리실, 새만금추진단, 민정실을 들러 춘천의 현안과 역점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세종협력관을 격려하고 호수국가정원 조성과 관련해 국립세종수목원을 둘러볼 계획이다.
 
출장 셋째 날인 17일에는 서울로 장소를 옮겨 국토교통부 2차관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국비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호소한다.
 
건의 내용은 안보~용산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과 국도 5호선(춘천~홍천) 도로 확장,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춘천 연장, 춘천 역세권 개발사업이다.
 
또 보건복지부에서는 춘천시 보건소 신축과 춘천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신설을 위한 국비를 건의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국회 등을 찾아 서면대교 설계비를 확보하는 등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 세종과 서울 일정에서 소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원서비스 등급 ‘마’→‘다’ 두 계단 상승
강원 춘천시는 민원서비스 등급이 1년 만에 두 계단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추진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며, 등급은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단계로 구분한다.
 
이 결과 춘천은 기관별 평가등급에서 보통 수준인 ‘다’ 등급을 받았다. 2021년 평가에서 ‘마’등급을 받았지만, 1년 만에 두 계단 올랐다.
 
기초지자체 226곳 중 가 등급 26곳, 나 등급 36곳, 다 등급 89곳, 라 등급 46곳, 마 등급 22곳이다.
 
평가 결과를 자세히 보면 먼저 시는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 만족도 부문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원제도 운영에서 민원편람/홈페이지 점검 및 법정 민원제도,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에서 만점을 받았다.
 
민원만족도는 환산점수 기준 85.70점으로 평가군 평균인 76.50점 대비 약 9점 가량 높았고, 고충민원 만족도는 만점이었다.
 
또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에서는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등을 평가했다.
 
정성채 시 민원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는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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