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명 부산시의원, '지방정부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자치발전 기여

조례안 25건, 정책제언 13건 등 모범 의정활동 수행

김광명 부산시의원(국민의힘,남구4)[그래픽 =박연진 기자]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인 김광명 의원이 10일 사단법인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한 ‘2022년 지방정부 의정대상’에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정부 의정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관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는 지방의원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2022년 지방정부 의정대상에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중 의원활동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4명을 선정했다.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김광명 의원은 부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조례안 25건 발의, 정책제언 13건 등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사, 정책 및 조례안 심사 등 다양한 의사·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대한민국 교육자치 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해 지역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자치 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청년 고용 촉진에 대한 정책제언 및 조례 개정, 지역 중소기업제품구매 촉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광명 의원은 제8대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9대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앞으로 더욱 시민을 섬기고 함께 소통하며 시민행복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