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지난해 매출 2817억···"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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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3-02-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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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이익 1025억원, 전년 대비 7.2% 증가

 
휴젤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매출액 2817억원, 영업이익 10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21.5%, 7.2%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각각 800억원, 300억원을 돌파했다.

휴젤은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 HA(히알루론산) 필러 ‘더채움’이 해외 시장에서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휴젤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유럽의 경우 16개국에서 허가를 추가로 획득해 연내 총 36개국 품목허가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중국은 올해 중순 HA 필러 론칭이 예상되는 만큼 톡신과 필러 두 제품의 시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세웠다.

북미, 오세아니아 등 신규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품목허가를 재신청한 미국은 연내 허가 획득 및 현지 출시가 기대되고 있으며, 지난해 허가를 획득한 캐나다와 호주 역시 현지 법인을 통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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