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하동근 "오디션부터 혹독...시즌1때는 날 매니저로 착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3-02-09 0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TV조선방송화면캡처]

'미스터트롯' 재수생 하동근이 소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TOP25 스페셜-못다 한 이야기(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하동근은 마스터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은 후에도 팀미션, 데스매치까지 통과하며 톱25에 들었다. 

하동근은 "지난 '미스터트롯1' 때는 준비가 덜 된 상태로 출전을 했던 것 같다"면서 "이번 '미스터트롯2'는 완전히 달랐다. 이 길이 아니면 돌아갈 길이 없기 때문에 오디션 준비할 때부터 너무 혹독하고 외로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시즌1인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하동근은 "동기들은 방송 후 다 잘 돼서 종횡무진했고, 같이 길거리를 다니면 많이 알아봐 주시는데 저는 다들 매니저로 착각을 하셨다. 그럴 때마다 가수로서 더 잘 되자고 다짐했고, 이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우승자 '진'에게 주어지는 왕관을 직접 본 하동근은 "이번 '미스터트롯2' 무대가 사실 제겐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선물 같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현재 하동근은 '동근 해가 떴습니다' '인간 비타민' '리액션 진' '예능 천재' 등 수식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