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2-08 15: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시민 불편함 없도록 매일 40명씩 2개 반 분산해 운영

  •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추가모집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공무원의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3월 15일까지 60개 반을 편성해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매일 40명씩 2개 반으로 분산해 운영하며,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1분 1초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누군가에게 생명의 기적이 된다고 생각되어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했다. 막상 응급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두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보다 공무원이 앞장서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추가모집
경기 평택시는 오는 24일까지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 전체 세대의 43.9%를 차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1인 가구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소재 비영리법인 및 단체는 신청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교육, 문화, 여가, 사회적관계망, 안전 등 자유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