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천만관광 향한 홍보마케팅 '신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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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2-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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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관광 홍보콘텐츠 제작 등 차별화된 관광홍보·마케팅 추진

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

임실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향한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군은 △임실관광 홍보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임실관광 팸투어 △임실 투어버스 활성화 △열차 연계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모객 여행사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임실군은 SNS 중심의 트렌드 마케팅에 초점을 둔 온라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40인, 네이버 블로거 15인 등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콘텐츠를 다양한 매체로 송출해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에게 오래 머물고 싶은 임실의 매력을 선보이기로 했다. 

여기에 파워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팸투어 지원으로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과 함께 임실 관광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임실군청 SNS 채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은 물론 임실엔TV를 통해서도 임실군의 멋진 풍경과 맛집, 소소한 이야기 등을 감동과 재미를 곁들여 선사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관광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병행키로 했다.

전주, 익산 등 관광 거점지역과 임실군 주요 관광지를 잇는 투어버스 운영과 기차로 임실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단체관광객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체류형 관광객 증대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도 도모한다.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신청 접수
임실군이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기반구축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에 대해 신청받는다.

대상 사업은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으로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를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사업 △생산기반시설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는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기존 입목에 대한 숲가꾸기와 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지원을 위한 산림복합 경영단지 조성사업(공모) △생산장비와 시설 현대화(보완)를 지원하는 생산기반 조성사업 등이다.

또한 청정임산물 이용증진 사업으로 △유통체계 규모화·현대화를 위해 건축, 가공장비, 선별·포장, 유통장비 등을 지원하는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지원사업(공모) △임산물 포장재를 지원하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 △유통시설 장비 지원을 위한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사업 △산양삼 생산적합성 조사와 품질검사 수수료를 지원하는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 지원사업 등도 포함된다.

총 10개 분야로, 이달 20일까지 읍·면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생산단체(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지원요건은 임산물을 재배한 경험이 1년 미만인 임업인 등은 1억원 미만의 소액사업만 신청 가능하고, 임산물을 재배한 경험이 1년 이상인 임업인 등은 산림소득분야 교육 이수 여부와 관련 없이 소액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공모사업은 사업신청일 현재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 농업인, 생산자단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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