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은 지난 3일 보령과 서천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구름 인파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된 의정보고회는 약 1000명 참석했으며, 오후 보령 문화예술회관에서도 1500명에 달하는 지역 주민들이 찾아 장동혁 의원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홍문표 국회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당 대표에 출마하는 김기현 의원과 윤상현 의원이 참석했고,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조수진 의원, 이용 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 안철수 의원, 조경태 의원, 지성호 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김태흠 충남지사도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역대 최고 규모로 알려진 보령시와 서천군의 2023년도 국비 확보 성과를 비롯하여 443억원에 규모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913억원에 달하는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대상 사업 선정 등 의정활동 성과 전반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장동혁 의원은 “불과 9개월 전 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고향에 돌아와 출마하면서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는데, 얼굴도 안 보고 뽑아주고 당선까지 시켜 국회로 보내준 주민 여러분의 기대 덕분에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자리를 꽉 채워주신 오늘의 기대를 모아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해 부끄럽지 않은 정치로 다시 한번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적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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